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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A’s Global Young Leaders Course 세번째 수업 개최, 코로나 시대에 돌아보는 전 세계 건강 불평등의 현주소

최종 수정일: 2021년 8월 16일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지난 7월 24일, APDA 유스 포럼의 정책 제안을 목표로 K정책 & 미디어 Lab(이하 KGM Lab)의 윤한나 소장이 기획 · 설립한 ‘APDA’s Global Young Leaders Course’의 세 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은 영국 Anglia Ruskin 대학의 사회정책학과를 담당하는 David Smith 부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건강 불평등(Health Inequalities)’을 주제로 강의 및 수업을 진행하였다.

Smith 교수의 수업 중 모습 발췌

이번 수업은 건강 불평등(Health Inequalities) 개념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각기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Smith 부교수는 강의를 통해 SDGs의 3번째 목표인 ‘건강한 삶과 웰빙’을 소개하여 이를 토대로 만인에게 건강한 삶이 보장되고 있는지 전 세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으며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안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업 중 PPT와 학생 토의 모습 발췌

먼저 Smith 부교수가 직접 학생들을 지목하여 웰빙, 젠더, 문화 등의 정의에 대해 묻고 답하며 수업을 전개하였다. Equality(평등)와 Equity(공평)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에 따라 대답하고 다른 의견들을 경청하며 주제에 관하여 보다 심도 깊은 개념 정립이 가능하였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Covid-19에 관해 젠더, 인종, 지역별로 어떤 국제적 불평등이 있었는지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토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Miro를 활용한 그룹 토론 및 발표 모습 발췌

각 조별 발표자들은 세계적 건강 불평등의 원인으로 제도적 장벽을 중요시하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세계의 Well-Being 상태를 전체적으로 신장시키기 위하여 세금절감, 인센티브 및 보험 시스템 보장 등 정치적 · 경제적 정책의 변화를 제안하였고, 현재의 사회적 시스템을 재평가하여 제도적 빈곤을 탈바꿈함으로써 정부로 하여금 실업, 복지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이용가능한 Health Care 센터를 늘려 건강 복지를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해당 과정은 매주 토요일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성, 아동, 보건, 경제, 스마트농업 등 분야별 1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를 듣고, 국제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모든 교육 과정과 유스 포럼은 KGM Lab의 윤한나 소장이 총괄 진행한다.


* 본 기사는 KGM Lab 소속 인턴들이 『APDA 국제 청소년 리더 과정(APDA’s Global Young Leaders Course)』 참석 후,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 본 기사의 저작권은 KGM Lab과 APDA에 있으며, 무단 도용 및 복사를 금합니다.


기사 작성 및 편집

박영준 인턴기자(parkyj0330@gmail.com)

박준영 인턴기자(juninge19@gmail.com)

신다슬 인턴기자(daaaseul.shin@gmail.com)

이예은 인턴기자 (yeaun302@gmail.com)

최하연 인턴기자 (cab06035@naver.com)


기획/총괄

윤한나 (Ph.D. in Media and Governance)

K 정책 & 미디어 Lab 소장

APDA 전략 &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 교육 총괄 책임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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